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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민족방송, 내달 3일 '역사를 찾아서' 1천회 특집 방송

송고시간2021-06-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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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홈페이지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홈페이지

[KBS 한민족방송 캡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은 다음 달 3일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연출 최홍준) 방송 1천 회를 맞아 특집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라디오 역사드라마인 '역사를…'은 중국의 역사 왜곡인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2004년 10월 23일 '빗나간 프로젝트 동북공정'이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17년에 걸쳐 1천 회 방송이라는 기록을 쌓았다.

1천 회 당일인 3일 오후 4시 10분∼5시 정규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집필자인 이상락 작가를 비롯해 음악·음향·기술 감독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계승범 서강대 사학과 교수와 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선임연구원이 출연해 바람직한 역사드라마는 어떤 것인지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소설가인 이 작가는 1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대본을 집필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배역을 맡았던 성우들의 축하 메시지와 청취자들의 의견도 소개한다.

정규방송 시간인 7월 3일, 4일, 10일, 11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바꾼 흥미로운 순간 4장면을 선택해 상상력을 가미한 일종의 가상드라마를 방송한다.

1편 '타임머신을 타고 찾아간 광개토대왕비'(극본 이난영)에서는 광개토대왕비를 둘러싼 조작 논란과 관련,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대왕비 건립 시점의 과거로 돌아가 역사의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2편 '해상왕 장보고, 염라대왕 앞에 서다'(극본 이주향)에서는 통일신라 시대 동아시아 해상제국인 청해진을 건설한 장보고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과 장보고의 꿈이 갖는 현대적 의미 등을 살펴보고, 3편 '만들어진 역사, 위화도 회군'(극본 김민수)에서는 이성계가 처음부터 위화도 회군을 의도했는지 진실을 파헤쳐 본다.

4편 '폐세자 1호 양녕대군의 승부수'(극본 성혜정)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 부왕 태종의 결정을 뒤집는 시도를 한다.

특집 방송을 한민족방송(주파수 972KHz)에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고, 1라디오와 3라디오로 재방송된다. KBS의 콩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다시 듣기로도 만날 수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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