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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주일 사이 델타·알파 변이 감염 21명

송고시간2021-06-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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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확진자 15명 모두 해외 입국자…알파는 지역감염 추정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PG)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에서 일주일 새 감염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바이러스 등 20명이 넘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부산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새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1명이라고 30일 밝혔다.

델타형 변이 감염자가 15명, 영국 알파형 변이 감염자가 6명이었다.

알파형 변이는 집단감염 관련 3명, 개별 사례 3명 등으로 모두 지역 감염으로 추정된다.

델타형 변이는 해외 2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였다.

부산 델타형 변이 감염자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에게서 확인된 이후 급격히 늘고 있다.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감염 전파 속도가 1.6배에 이르고 영국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확산해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한 시민 우려가 크다.

지금까지 부산 변이 감염자는 알파 변이 82명, 델타 변이 16명, 베타 변이 6명 등 104명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지금까지 감염 유형을 보면 델타 변이는 대체로 해외에서 유입돼 전파되는 것이 통상적이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재 모든 해외입국자는 PCR(유전자 증폭) 음성 검사지가 있어야 하며 1일 이내 재검사, 14일 격리, 격리 해제 전 검사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6천231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산업계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 근로자 1명이 격리 중 검사에서 추가 감염됐다.

지난 22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수산업계 연쇄 감염 확진자는 가족 접촉자 1명을 포함해 64명이 됐다.

확진된 근로자가 발생한 선박 관련 업체는 11곳에 달한다.

남구 목욕탕에서도 이용자 1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서울 확진자의 지인·가족·접촉자 3명, 경기도 의정부 확진자 접촉자 2명, 경남 거창 확진자 가족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사례는 4명이었다.

지난 14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60대가 열흘 만에 숨져 부산시가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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