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32명 일본 수송
송고시간2021-07-16 08:59
17일 인천-도쿄 전세기 운항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에어부산은 17일 인천-도쿄(나리타) 전세기 항공편을 편성해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32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6일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날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에어부산 BX1665편으로 이동한다.
항공기는 A321-200이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검증된 안전 운항 능력과 우수한 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도쿄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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