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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거점벤처센터' 조성…첫 대상지 부천·구리·하남

송고시간2021-07-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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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지역 내 창업기업에 안정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경기거점벤처센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첫 대상지역으로 부천, 구리, 하남 등 3개 지역을 선정했다.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점벤처센터는 그간 민간 건물을 임차해 운영하던 벤처창업지원센터를 공공소유 형태로 전환해 장기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거점화하는 것이 골자다.

경기도는 1천600㎡ 이상 공공이 소유한 건물 또는 장기 임대로 제공할 수 있는 건물을 확보할 수 있는 시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부천, 구리, 하남 등 3개 시를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시에 들어서는 거점벤처센터는 각각 서부(부천·김포·광명·시흥), 북동부(구리·남양주·가평·포천), 동부(하남·광주·양평·이천·여주) 지역의 권역별 전략업종을 중심으로 특화된 창업보육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창업 공간 조성을 위한 재단장(리모델링) 비용 전부와 운영비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거점센터별 기술 융·복합과 원스톱 기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창업 입주 공간과 개방형 창업 공간, 교육장, 회의실, 시제품 제작소, 메이커스페이스, 공동 협업 공간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거점벤처센터를 남부권, 남동부권 등 모두 8개 권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기존 민간소유 11곳은 일정 기간 유지·운영한 뒤 권역별 센터와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김평원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공공 창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업 공간 조성과 초기 창업기업부터 성장단계 기업 육성을 위해 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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