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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우울해진 가족'…고민 상담전화 94.3%↑

송고시간2021-07-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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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차관, 서울 동대문다문화지원센터 방문…코로나19 방역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1∼5월 가족관련 고민 상담 건수가 무려 9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현실을 반영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족 지원 서비스 운영 현황과 개선점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여가부 차관, 가족상담전화 서비스 현장 방문
여가부 차관, 가족상담전화 서비스 현장 방문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5월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가족상담전화 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여가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우울과 가족 간 갈등 등을 이유로 가족 상담 전화(☎ 1644-6621)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1만7천20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6만300건)보다 94.3% 늘어났다.

이 중 가족 관계 문제와 관련한 상담이 82.4%인 9만6천60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돌봄 문제 2천267건(1.9%), 가족간 다툼 등 672건(0.6%) 등의 순이다.

최근 재확산하는 코로나19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족 상담이 대폭 증가한 것이다.

한편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방역 조치 상황,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다.

여가부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13개 센터를 점검했다"며 "관련 기관도 올해 93개소에서 내년 108개소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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