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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건설현장·주점 등 산발 확산세…대구 36명 신규 확진

송고시간2021-07-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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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차려진 선별진료소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차려진 선별진료소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차려진 선별진료소에 지난 12일 진단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1.7.13 duck@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확산세가 이어져 확진자가 36명 늘었다.

21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6명이 증가한 1만1천103명이다.

거주지별로 북구 13명, 달서구 10명, 수성구 5명, 달성군 3명, 중구·동구·서구·남구·구미 각각 1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북구 대현동 소재 PC방 관련이다. 지난 17일 캠퍼스 인근 PC방에 다녀온 경북대 기숙사생 2명이 확진된 뒤 같은 PC방을 이용한 학생과 n차 등으로 확산해 누계는 13명이다.

또 3명은 달서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주점 관련 확진 사례도 계속됐다.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에 있는 A주점과 인근에 있는 B주점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어 누계는 각각 59명, 33명이다.

여기에 경북 구미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2명 나왔다.

집단감염이 확산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은 87명이 됐다.

지난달 25일 가족 4명이 한꺼번에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n차 감염 등으로 이어진 달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도 1명 추가됐다. 누계는 12명이다.

이와 함께 9명은 감염경로 불상, 1명은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또 10명은 서울, 구미, 합천, 대구 등지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고 1명은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2명은 인도네시아와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 399명은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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