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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도쿄올림픽 뒤 한일 간 소통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

송고시간2021-07-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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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한미일 외교차관 협의 뒤 귀국…"정상회담 협의 진전시켜보자고 일과 합의"

셔먼 미 국무 부장관도 방한…23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1일 한일관계와 관련,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나면 한일 간 대화, 소통이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도쿄에서 열린 한일 외교차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 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그쪽(일본)에서 어려운 시기에 올림픽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가진 회담에 대해 "지금까지 (한일) 정상회담을 만들기 위해서 양측 외교 당국 간 협의했던 것을 바탕으로 좀 더 진전시켜보자고 서로 공감대(를 이루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쿄가 지금 생각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급이 좀 큰 것 같다"며 "일본의 성공적 올림픽 개최와 진행을 지원하고 지지하는 차원에서 한미, 한미일간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단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무엇을 지원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 안전이 중요하니 앞으로 잘 살펴보겠다"라고도 말했다.

올해 10월 이탈리아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현재 일본의 도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지지하고 일단 올림픽을 좀 보겠다"고 말했다.

최근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선 "우리의 요구를 명확히 여러 계기에 (일본 측에) 전달한 만큼 두고 볼 작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에서 최 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를 진행했던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도 이날 저녁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최 차관과 셔먼 부장관은 23일 서울에서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할 예정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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