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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델타 변이, 124개국서 보고…몇 달 내 지배종 될 것"

송고시간2021-07-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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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바이러스 변이 (PG)
델타 바이러스 변이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지금까지 124개국에서 보고됐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13개국 증가한 것이다.

WHO는 주간 역학 업데이트 자료에서 "많은 증거가 델타 변이의 높아진 전염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그것은 다른 변이를 빠르게 능가하고, 앞으로 몇 달 동안 지배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WHO는 "(델타 변이의) 높아진 전염성의 정확한 구조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델타 변이와 함께 WHO가 '우려 변이'로 규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알파 변이는 전주보다 6개국 증가한 180개국에서 확인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베타 변이는 한 주 전보다 7개국 늘어난 130개국에서, 브라질에서 처음 검출된 감마 변이는 3개국 증가한 78개국에서 보고됐다.

WHO는 또 지난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340만 명 보고됐으며, 이는 전주보다 12%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3주 안에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2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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