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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감염 경로 불명 7명 등 38명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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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헬스장·PC방·친목 모임 관련 산발적 감염 지속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

※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이 늘었다.

22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8명이 증가한 1만1천141명이다.

주거지별로 북구 11명, 달서구 7명, 수성구·동구 각 6명, 서구·달성군 각 3명, 남구 2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5명은 북구 유흥주점 관련이다. 지난 13일 복현동 한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 1명이 확진됐고 다른 종업원과 손님, n차 등으로 이어져 관련 누계는 27명으로 늘었다.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에 있는 주점 관련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누계가 60명이 됐고, 경북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구미 유흥주점 관련 확진은 대구에서만 6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나와 총 확진자가 8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 헬스장 관련 자가격리자 수를 1천300여명으로 집계했다.

또 북구 대현동 PC방 관련, 달서구 건설 현장 관련 확진자가 2명씩 늘었고, 달성군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 북구 일가족 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지인 모임은 세 부부가 집에서 친목 모임을 하고 모두 확진된 데 이어 직장 내 n차로 전파돼 누적 확진이 8명이 됐다.

이밖에 10명은 대전, 구미,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고 3명은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07명으로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56.2%로 경증 및 중등증 환자용은 63.7%, 중증 환자용은 16.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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