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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日 오사카서 韓 문학 마니아 위한 독서 모임 열린다

송고시간2021-07-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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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 문학에 매료된 일본인 독자들을 위한 독서 모임이 다음 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오사카(大阪) 한국문화원은 8월 7일과 24일 '한국 문학 카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7일에는 일본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은 김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24일에는 50명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정세랑 작가의 장편소설 '피프티 피플'로 토론을 벌인다.

모임에는 한국 문학에 조예가 깊은 데츠카야마(帝塚山)학원대학의 이나가와 유우키(稻川右樹) 준교수도 참석해 작품 해설을 한다.

참가자들은 책에 나오는 한국어 한 문장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오사카 한국문화원은 9월에도 '한국 문학의 달'이라는 주제로 전시회와 토크 이벤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문학 카페' 홍보물
'한국문학 카페' 홍보물

[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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