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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15개에 5천원" 충주 농민들 파격 할인행사

송고시간2021-07-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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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과숙 현상, 찰옥수수 출하 맞물려 덤핑 판매

(충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충주 초당옥수수 재배농민들이 폭염에 따른 과숙(過熟) 옥수수를 파격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초당옥수수
초당옥수수

[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농산물 온라인몰 충주씨샵, 직거래 판매를 통해 초당옥수수 1박스(15개)를 1만5천원을 할인한 5천원에 판매한다.

충주씨샵에 가입하면 적립금 2천원도 지급한다. 적립금은 1만원 이상 농산물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작년 과수화상병 피해를 본 과수농가들이 올해 대체 작물로 초당옥수수를 선택, 60㏊에서 재배했으나 폭염으로 과숙 현상이 나타나 상품성이 떨어지고 찰옥수수 출하와 시기가 겹치면서 판로가 막혔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즐기며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100g당 칼로리가 찰옥수수의 절반 수준이고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과숙으로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달고 아삭한 초당옥수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며 "농민들을 돕기 위해 홍보와 판로 확대와 힘쓰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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