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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신선식품·명품에 구독·렌털까지…커머스 '잰걸음'(종합)

송고시간2021-07-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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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이마트 신선식품 장보기 출시…명품 쇼핑도 추진"

한성숙 네이버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장우리 기자 = 네이버가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커머스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자 신선식품·명품 쇼핑과 정기구독·렌털 서비스 등을 도입하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한성숙 대표는 22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현재 이마트와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식품 장보기"라며 "4분기 오픈해 좋은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새벽 배송 관련한 물류 체계와 이후 협력 방안까지 심도 있게 논의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스케쥴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명품 관련 논의를 추가로 할 예정"이라며 "구체적 시기를 말하긴 어렵지만, 신세계 명품과 관련해 개별적으로 브랜드스토어 입점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8월 정기구독을 시작으로 정기결제·렌털 등 주문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중소상공인이 만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는 작년 대비 32% 늘며 46만개를 넘었고, 분기 거래액은 40% 이상 성장했다.

한 대표는 "코로나 확산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2분기에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성장률과 신규 가입 사업자 수와 같은 주요 지표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판매자들과 이용자들의 디지털 전환이 네이버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 제시했던 올해 25조 거래액 목표 달성은 무리 없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판매자 지원을 위한 '머천트 솔루션'과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 '스마트메시지', 구매 데이터와 통계를 고도화해 분석해주는 '브랜드애널리틱스 플러스' 등 기능도 내놓는다.

네이버 지도를 통한 지역 정보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음식 배달·주문보다는 오프라인 연계 쪽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스마트플레이스 관련해서 음식 배달이 굉장히 큰 영역을 차지하지만, 네이버에서는 오프라인 음식점이나 장소를 찾고 방문하는 요구가 늘고 있다"며 "예약·주문·결제 등 도구를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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