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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세자의 하루는 어땠을까…가족과 함께 보는 궁중무용

송고시간2021-07-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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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동궁-세자의 하루' 이달 30일부터 사흘간 공연

지난해 '동궁-세자의 하루' 공연 장면
지난해 '동궁-세자의 하루' 공연 장면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립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궁중무용을 즐길 수 있게 기획한 '동궁-세자의 하루'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초연한 작품으로, 국립국악원이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재공연한다.

대본을 쓴 한아름 작가는 조선 궁중무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효명세자를 이야기의 전면에 내세웠다.

효명세자는 짧은 대리 청정 동안 크고 작은 궁중 연향을 주최하면서 새로운 궁중무용과 시를 만들어 선보였다.

국악원은 한 작가의 대본을 바탕으로 효명세자의 일상을 9가지의 궁중무용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구성했다. 봄날의 꾀꼬리가 노는 것을 보고 만든 '춘앵전'과 나비의 날갯짓을 표현한 '박접무' 등 효명세자의 작품도 포함됐다.

'효명세자' 역은 정악단의 가객 박진희가 맡아 정가(正歌) 창법으로 노래한다. 극의 흐름을 안내하는 '도창' 역은 객원 소리꾼 류가양이 맡아 남도소리 창법을 들려준다.

연출은 연극 '리차드 3세' '오이디푸스', 창작 발레 '호이 랑'을 연출한 서재형이 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국악원 소속 4개 예술단(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이 모두 참여한다.

관람료는 2만~3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선 시대 세자의 하루는 어땠을까…가족과 함께 보는 궁중무용 - 2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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