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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악인들, 김홍빈 수색 도우려 히말라야로

송고시간2021-07-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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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광주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 수색을 돕기 위해 광주 산악인들이 히말라야로 향한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22일 브리핑을 열어 구조 활동과 현지 지원을 위해 산악인 3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종된 김 대장이 오른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천47m) 등정과 조난 구조 경험이 있는 광주시산악연맹 소속 2명과 대한산악연맹 소속 1명이다.

이들은 외교부와 협의해 26일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구조와 수색을 돕고 행정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사고수습대책위와 소통 채널 역할도 한다.

현재 외교부는 김 대장을 찾기 위해 파키스탄과 중국 당국에 수색 헬기 등 구조대 파견을 요청했으며,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 헬기가 대기 중이다.

하지만 현지 기상 상황이 나빠 구조 헬기를 아직 띄울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팀도 현재 베이스캠프에서 대기 중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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