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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 야생화 추리마을에서는 누구나 '셜록 홈즈'

송고시간2021-07-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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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본부의 셜록 홈즈 상징 조형물
추리본부의 셜록 홈즈 상징 조형물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야생화 추리 체험 마을 조성을 위한 강원 정선군의 발길이 빨라졌다.

야생화 추리 체험 마을은 폐광촌인 고한읍 일대를 야생화, 조명, 캐릭터 등으로 꾸미고, 고한 구공탄 시장 일대에는 방 탈출 게임 등 추리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선군이 폐광촌 회생 사업의 하나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고한 구공탄 시장 일원에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를 준공했고, 올해 5월에는 셜록 홈즈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현재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와 고한역 고한행 추리열차에서 리얼 방 탈출 게임을 운영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중단한 추리본부는 11월부터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의 추리게임 방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의 추리게임 방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는 빛과 그림자·마법사의 세계·이상한 나라로의 초대·반고흐 방 등 4개 테마, 고한역 고한행 추리열차에는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사라진 다이아몬드 등 2개 테마의 추리게임이 있다.

이들 추리게임은 그동안 함백산 야생화 축제, 정선아리랑제 등에서 인기를 끄는 등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선군은 고한읍의 자연·역사·문화를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 발간, 전국 탐정대회 개최 등 고한 야생화 추리 체험 마을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근배 정선군 전략산업과장은 22일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고한 야생화 추리 체험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폐광지역 대체 산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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