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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0세 미만 비트코인 투자자, 3년 새 10%P 늘어

송고시간2021-07-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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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50세 미만, 점점 일반적인 수준으로 비트코인 수용"

비트코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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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에서 50세 미만의 투자자 중 비트코인을 산 사람의 비율이 3년 사이에 10%포인트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갤럽이 주식이나 채권 등에 1만 달러(1천150만 원) 이상을 투자한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세 미만 투자자 중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은 2018년 3%에서 올해 13%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전체 투자자 중 비트코인 보유자는 2%에서 6%로 늘었다.

비트코인 투자를 꺼리는 분위기도 3년 사이에 완화됐다.

비트코인을 사는 데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72%에서 58%로 낮아졌다.

반면, 50살 이상 투자자 중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은 3%로 3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또 남성 투자자의 11%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여성 투자자 중 비트코인 보유자는 3%에 불과했다.

갤럽은 "3년 전만 해도 투자자의 극히 일부만 비트코인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은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했다"며 "하지만, 현재 50세 미만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점점 일반적으로 수용하는 수준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갤럽은 지난달 22∼29일 주식 등에 1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18세 이상 1천3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포인트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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