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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의혹 조사 1개월 연장

송고시간2021-07-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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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공정위 요청에 따라 연장 승인 해줬을 뿐"

공정위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8차례 회의…결론은 안갯속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을 조사 중인 부산대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가 활동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

부산대는 연장 이유에 대해 '조사를 맡은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에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불거질 수도 있는 조사 지연 논란에서 발을 뺐다.

부산대는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 활동 기간을 8월 말까지로 한 달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위원회 조사는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위원회가 연장을 요청하면서 한 달 더 길어지게 됐다.

위원회는 올해 4월 22일부터 조사에 착수해 매주 모임을 가져 현재까지 8차례 회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위원회는 당초 25명으로 구성됐으나 조사 착수 한 달 만에 위원장이 개인적인 문제로 사퇴하며 현재는 24명이다.

이후 별도 충원 없이 위원 중에 새로 위원장을 선출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교수 등 내부위원 21명과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가 향후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에 따라 논란을 일 것으로 보인다.

표창장 위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유죄 판정을 받은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씨의 2심 재판도 내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해당 재판 결과와 부산대 판단이 상이할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부산대 한 관계자는 "조사를 진행하는 공정위 판단에 따라 연장 요청이 온 것이고 대학본부는 이를 승인해준 것"이라면서 "결과발표와 관련해서도 조사 기간을 8월 말로 연장해달라 했으니 8월 말에 발표할 수도 있지만, 그 전에도 발표할 수도 있고 공정위가 판단할 내용"이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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