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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모레 코로나 중대본 직접 주재…7개월만

송고시간2021-07-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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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강도 거리두기 연장 결정 따른 것…방역 독려"

문대통령, 의료진에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 지원 평가…"확산되길"

발언하는 문 대통령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오는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소개한 뒤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중대본 회의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로 주재해 왔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코로나 3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지자체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김 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들,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대전소방본부가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및 방역 인력을 위해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한 것을 평가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해 별도의 휴식 공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동식 회복지원차량도 좋은 방안인 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유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소방, 경찰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최대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회복지원차량은 대형 버스 안에서 휴식과 식사, 산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소방차량이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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