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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도쿄올림픽 감염병 대책반' 운영…선수단 방역관리 지원

송고시간2021-07-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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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우려 속 선수단 본진 일본입국
감염우려 속 선수단 본진 일본입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방역 당국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단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도쿄 하계올림픽이 개최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 20일부터 배경택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도쿄올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수단 방역 관리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와 대한체육회 등 유관 부처·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현지에 마련된 선수단 종합상황실에 중앙 역학조사관을 파견했다. 파견단은 선수촌 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연락관과 협력해 선수단 방역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청은 선수단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에도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올림픽에 이어 내달 24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열리는 도쿄패럴림픽에도 역학조사관을 파견하는 등 우리 선수단 보호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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