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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영대 하차 두고 KBS·소속사 갈등(종합)

송고시간2021-07-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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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방적 하차 유감" vs 김영대 측 "제작사에 귀책 사유"

배우 김영대
배우 김영대

[아우터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배우 김영대의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 하차를 두고 제작진과 김영대 측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KBS는 김영대가 일방적으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김영대 측은 제작사가 전적으로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교 2021' 제작진은 23일 "김영대 배우의 소속사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아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배우를 교체해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출연만큼이나 하차 여부도 상호 간 합의가 필요한 문제인데, 협의 없이 주연 배우의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함으로써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게 만든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계약은 전적으로 제작사인 킹스랜드의 귀책 사유로 인해 더는 지속될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하차해야 하는 이유와 다른 작품으로 인한 스케줄 상황을 명확히 전달했다. 제작사도 이를 인지하고 다른 배우의 캐스팅을 위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었다"면서 "그런데도 저희가 부당하게 차기작을 진행한 것처럼 일방적으로 입장을 발표하고, 제작에 차질이 생긴 것이 소속사와 김영대에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내용이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우터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체결한 작품 계약서에는 같은 해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8월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내부 사정으로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다. 하차 의사를 지속해서 표명했으나 제작사는 계속해서 약속을 번복하고 출연료 계약금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학교 2021'은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최신 시즌으로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김요한, 조이현, 황보름별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영대는 현재 SBS TV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는 tvN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isa@yna.co.kr,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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