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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감염재생산지수 1.49로 껑충…"한 달 540명 확진될 수도"

송고시간2021-07-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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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거리두기·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 찾아내는 게 중요"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청주지역 감염 재생산지수가 1.49로 높아졌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시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된다고 가정할 때 한 달 누적 확진자가 최대 54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25일 청주시의 수리모델 통계를 통한 확진자 발생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초 1.0 이하를 유지하던 감염 재생산지수가 13일 이후 1.3으로 높아졌다.

수도권 확진자 폭증 여파가 비수도권으로 확산한 결과다.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한 지수는 지난 16∼22일 1.49로 급등했다.

시는 감염 지수가 1을 훌쩍 넘어선 상황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될 경우 하루 확진자가 17∼18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하루 최대 32명, 한 달 540명 감염이 가능하다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2월 279명의 배에 이르는 규모다.

시는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할 때 향후 1∼2주가 방역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자발적 거리두기, 선제검사를 통한 무증상 확진자 조기 발견 등을 통해 감염 재생산지수를 1 이하로 낮춰야 유행 상황을 벗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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