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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피서 주말 앞둔 동해안 방역 비상…경찰도 점검 강화

송고시간2021-07-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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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각 시군이 피서지 방역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피서객
속초해수욕장 피서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강원 동해안 시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동해안 해수욕장 등에 피서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지 방역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수도권과 강릉지역 4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를 우려해 오는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하기로 한 속초시는 이날 시장주재 회의를 열고 단계 상향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에 대해 부서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당초 계획대로 24일부터 야간개장을 하기로 했다.

다만 방역을 현재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현행 오후 9시까지 시행하던 출입자 발열 체크와 체온 스티커 부착, 안심 콜 등록을 자정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력에 의존했던 백사장과 주변 지역 방역에는 차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출입통로 방역요원과 질서계도 요원 추가배치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순찰도 시행하기로 했다.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린 양양군도 이번 주말과 휴일 직원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주요 해수욕장 질서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양양군은 해수욕장 주변 지역 업소들의 영업시간 위반 행위와 피서객들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하고 해수욕장 운영시간 이외 시간대 피서객 해변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서핑 해변 주변지역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도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양양지역 서핑 해변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행위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나 일반 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소란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속초경찰서 관계자는 "방역수칙 미준수 행위는 양양군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클럽식 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휴일 즐기는 피서객
휴일 즐기는 피서객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진 18일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7.18 momo@yna.co.kr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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