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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미 대표팀 백신 접종률 83%…약 100명은 미접종

송고시간2021-07-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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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선수 2명 코로나 양성 판정 받아

미국 대표팀 중 양성 판정 받은 카라 이커
미국 대표팀 중 양성 판정 받은 카라 이커

[AP 자료사진=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일본 도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대표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3%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 613명 중 567명이 의료기록을 작성해 올림픽 개막 전 대표팀의 의료팀에 제출했는데 이 가운데 83%는 백신 접종을 마쳤다.

전체적으로 100명 정도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의료팀의 설명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선수촌 입소자의 85%가량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추산하는데, 미국 대표팀도 비슷한 수준의 접종이 이뤄진 셈이다.

이번 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백신 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다.

현재 미국에서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한 비율이 56.3%임을 감안하면 대표팀의 접종률은 이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대표팀의 의료 책임자인 조너선 피노프는 "83%는 실제로 상당한 수치이며 우리는 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표팀에선 지금까지 비치발리볼의 테일러 크랩 선수와 체조팀의 대체 요원인 카라 이커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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