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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4∼6월 물동량 1천198만t…수출차 물동량 크게 늘어

송고시간2021-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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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항만 물동량 전년 동기보다 5.9% 상승

목포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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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항 자동차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25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4∼6월 2분기 누적 항만 물동량은 1천198만3천t으로 전년 동기(1천132만t)보다 5.9% 늘었다.

이 가운데 외항화물은 총 427만4천t으로 전체 물동량의 35.7%를 차지했다. 내항화물은 총 770만9천t으로 64.3%다.

올해 1∼3월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대비 다소 침체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 항만물동량(648만t)이 전년 같은 기간(538만6천t) 대비 20.3% 상승했다.

이처럼 2분기 목포항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철재 물동량 감소량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자동차 물동량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수청은 분석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목포항 주요 취급화물인 자동차 물동량은 총 15만3천대로 지난해 2분기(6만2천대) 보다 146.1% 상승했다.

특히 환적 차량화물 처리량의 경우 지난해 2분기(1만5천대) 보다 351.4% 상승한 6만6천대로 대폭 증가했다.

수출자동차 처리량 또한 8만7천대로 지난해 2분기(4만8천대) 대비 83.0% 증가해 자동차 수출 창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다른 주요 화물인 조선 기자재를 중심으로 한 철재 물동량의 경우 지난해 조선 수주 감소 영향이 남아 전년도 2분기(150만t) 대비 23.2% 감소한 115만2천t을 기록했다.

최근 조선 분야의 호재에 따라 장기적인 전망은 밝은 것으로 목포해수청은 전망했다.

김성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감소했던 자동차 물동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은 좋은 신호"라면서 "조선 기자재 또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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