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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산업용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새로 출범

송고시간2021-07-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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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산업용 로봇 사업부인 '인트린직'의 로고. [출처=구글 블로그. 재배부 및 DB 금지]

알파벳의 산업용 로봇 사업부인 '인트린직'의 로고. [출처=구글 블로그. 재배부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3일(현지시간) 새로운 벤처 사업으로 산업용 로봇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 '인트린직'(Intrinsic)을 출범시켰다.

알파벳은 이날 야심 차고 혁신적 프로젝트인 이른바 '문샷'(moonshot) 사업을 추진하는 자회사 'X'의 한 사업 부문으로 인트린직을 출범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인트린직은 제조업체의 생산 라인이나 물류 창고 등에서 쓰이는 산업용 로봇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저렴하면서 유연성 있게 해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산업용 로봇의 소비자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인트린직의 대표 웬디 탠-와이트는 "수백만개의 더 많은 사업체와 사업가, 개발자들을 위해 산업용 로봇의 창조적·경제적 잠재력을 열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X는 2010년 인류가 직면한 큰 문제들을 혁신적 기술과 급진적 해법으로 해결하겠다며 출범했다. 자율주행 사업부인 '웨이모', 배송용 드론, 인터넷 풍선 등이 X가 배출한 성과들이다.

알파벳은 X가 유망하고 혁신적인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수조원대 적자를 감수하고 투자하고 있다.

로봇 공학 분야도 X의 주요 관심사로, 2013년 6개 로봇 스타트업을 인수했지만 모두 다시 매각되거나 문을 닫았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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