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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고 고립되고' 인천서 사고 잇따라…해경, 5명 구조

송고시간2021-07-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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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공기부양정으로 이송하는 해경 관계자
부상자 공기부양정으로 이송하는 해경 관계자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앞바다와 갯벌 등에서 표류 사고와 고립 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모두 5명이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께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 남방 3.7㎞ 해상에서 0.5t 모터보트 1척이 모터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급파해 20여 분만인 오전 2시께 운항자 50대 A씨 등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아울러 음주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원거리 수상레저 미신고와 야간 운항 장비를 갖추지 않는 정황을 포착하고 A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인천시 중구 시도에서는 이날 0시 26분께 관광 목적으로 입도한 60대 B씨가 넘어져 팔이 골절되는 등 다쳐 해경에 구조된 뒤 공기부양정을 타고 영종도에서 119구조대에 인계됐다.

전날 오후 11시 27분께는 인천 중구 마시안 해변 인근 갯벌에서는 40대 C씨가 방향을 잃고 고립됐다가 40여 분만인 이날 0시 17분께 해경에 구조되기도 했다.

C씨는 일행 1명과 갯벌에 진입했다가 길을 잃고 혼자 고립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주말에 더위를 피해서 바다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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