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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권영세와 만나 입당 공감대…"시간 좀더 필요"

송고시간2021-07-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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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다시 만나기로…"김경수 판결은 文대통령 부정당선 판결"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이 25일 야권에서 유일한 호남 출신 대권주자인 장성민 전 의원(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과 만나 입당을 권유했다.

회동하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장성민 전 의원
회동하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장성민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왼쪽)이 25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대선 출마를 시사한 장성민 전 의원(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과 회동하고 있다. 2021.7.25 [장성민 전 의원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장 전 의원의 입당 문제를 포함한 범야권 통합 구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전 의원은 회동 직후 SNS에서 "(권 의원이) 제 입당 문제를 끈질기고도 집요하게 설득하시느라 무척 많은 애를 썼다"며 "입당 부분과 관련해선 서로 공감하는 바가 많았다는 점을 우선 밝힌다"고 적었다.

다만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좀 더 많은 시간을 갖고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약속하고 오늘은 헤어졌다"면서 오는 30일 다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 의원은 이와 관련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입당에 원칙적으로 공감은 했지만, 장 전 의원 본인 결심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이후 SNS를 통해서도 "기분좋은 만남"이었다며 "장 이사장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고 금요일의 만남에서는 (입당 관련) 확답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J(김대중 전 대통령) 적자'를 자처하는 장 전 의원은 범야권의 유일한 호남 출신 주자다.

장 전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을 숙고하는 배경에 대해 "정권교체를 위한 당 지도부의 혁신 방안이 무척 궁금하며, 국민대통합형 정권교체를 실천할 블루오션을 가졌는지도 의문"이라고 SNS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서민과 중도층, 중도층, 불모지인 호남을 위한 비전과 파격적 혁신정책들을 확인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전 의원은 김경수 전 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유죄 판결과 관련,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여론조작으로 당선된 것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의 '부정당선 판결'"이라며 "더이상 민주적 정통성, 정체성을 확보하지 못한 부정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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