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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슬립낫' 드러머 조이 조디슨 46세로 별세

송고시간2021-07-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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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비메탈 밴드 슬립낫 출신 드러머 조이 조디슨
미국 헤비메탈 밴드 슬립낫 출신 드러머 조이 조디슨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미국 헤비메탈 밴드 슬립낫(Slipknot) 원년 멤버인 드러머 조이 조디슨이 4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빌보드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유족은 언론에 "조디슨이 지난 26일 잠을 자다가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조디슨은 척수 염증 질환인 급성 횡단척수염으로 투병했지만, 이것이 직접적 사인이 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빌보드는 보도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난 조디슨은 어릴 적부터 여러 밴드와 연주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1995년 베이시스트 폴 그레이가 조디슨의 드럼 실력에 반해 밴드 '더 페일 원스'(The Pale Ones) 합류를 제안하면서 일원이 됐다. 후에 밴드 이름을 슬립낫으로 바꿨다.

멤버 전원이 기괴한 마스크를 쓰고 공연하는 것으로 유명한 슬립낫은 특유의 공격적이고 광기 어린 음악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3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4집 '올 호프 이즈 곤'(All Hope Is Gone)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싱글 '비포 아이 포겟'(Before I Forget)으로 제4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메탈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디슨은 2013년 갑작스레 팀을 떠났고 새 밴드인 스카 더 마터(Scar the Martyr), 신세넘(Sinsaenum) 등에서 활동했다. 당시 그는 자의로 팀을 나간 게 아니라 슬립낫으로부터 해고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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