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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역세권에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유치 확정(종합)

송고시간2021-07-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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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병상 종합병원·대학 등 조성…2027년 준공 목표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 김포 대학병원 유치사업에 인하대가 참여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김포시는 30일 김포시청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 인하대 의과대학부속병원과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과 대학 등은 이날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대학용지 9만㎡에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를 건립하는 데 합의했다.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에는 7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과 보건 계열 대학·대학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앞서 시는 김포지역에 대학병원이 1곳도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들어 지난해 대학병원 유치사업을 공식화하고 추진해왔다.

당시에는 경희대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채 시와 협의를 중단하면서 사업은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인하대와 건국대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시와 협의하면서 사업은 급물살을 탔으며 최근 사업 참여자로 인하대가 최종 확정됐다.

인하대는 김포메디컬캠퍼스를 경기 서북부 지역 대표 거점병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김포시는 급격히 젊은 인구가 유입되며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디지털 병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대 87만5천817㎡에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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