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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캡틴' 김연경,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경고받아

송고시간2021-08-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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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승부처서 심판에 거칠게 항의…어필하다가 네트 건드려

[올림픽] 가자 4강!
[올림픽] 가자 4강!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 한국 김연경과 선수들이 3세트를 따낸 후 환호하고 있다. 2021.8.4 jieunlee@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중국 상하이)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거친 플레이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터키와 8강전 3세트 24-23에서 주심이 양효진(현대건설)의 포히트 범실을 선언하자 거칠게 항의했다.

상황은 이랬다. 한국은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한 점을 추가하면 3세트를 가져와 경기의 흐름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대표팀은 랠리 끝에 공격권을 가져왔고, 양효진이 공격을 시도했다.

이때 주심은 양효진의 공격을 포히트 범실이라고 판단해 터키의 득점을 선언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주장 김연경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어필하다가 네트를 건드려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김연경의 이런 모습은 결과적으로 팀을 결속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자칫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은 똘똘 뭉쳤다.

한국 선수들은 듀스를 이어갔고, 27-26에서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공격을 성공하며 3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은 4, 5세트 중 한 개 세트를 가져오면 4강에 진출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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