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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에서 독도 지도 보세요"…동북아재단 온라인 전시

송고시간2021-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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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스페인서 본 지도·김대건 신부 '조선전도' 등 공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온라인 전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온라인 전시

[동북아역사재단 누리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 영토임을 입증하는 지도와 문헌을 가상공간에서 보여주는 온라인 전시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 누리집(nahf.or.kr)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전시는 마치 오프라인 박물관처럼 이동하며 다양한 사료를 관람하도록 꾸몄다.

전시에 나온 지도에는 재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019년에 개최한 '동해·독도 지도전'에 소개됐거나 재단 출판물 '자료로 보는 우리 땅 독도 30장면'에 등장한 사료가 포함됐다.

우리나라 자료로는 "우산과 무릉 두 섬이 (울진)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고,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기록된 세종실록지리지를 비롯해 조선시대 중기 인문 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 18세기 '조선지도'와 '동국대지도' 등을 볼 수 있다.

또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일본전도', '조선동해안도',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 등 일본 지도도 공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본 1735년 서양 지도 '조선왕국전도'와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소장한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도 살필 수 있다.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이 제작한 조선왕국전도는 동북아역사재단 소장본이 전시됐으며, 독도가 한반도 오른쪽에 분명하게 표시됐다.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는 "일본은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지도와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며 한국의 영토 해양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스페인 상원도서관 소장 조선왕국전도에 표기된 독도
스페인 상원도서관 소장 조선왕국전도에 표기된 독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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