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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국 탁구, 남녀 단체전 동반 4연패…남자 결승서 독일 제압

송고시간2021-08-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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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룽, 대회 2관왕으로 통산 올림픽 금메달 5개 수집…천멍은 여자부 2관왕

중국, 남녀 단식·단체전 우승으로 금메달 4개 독식…일본은 혼복 우승

마룽
마룽

[AFP=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중국 탁구가 일본의 치열한 추격을 뿌리치고 열도에서도 최강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마룽, 판전둥, 쉬신으로 이뤄진 중국 남자 대표팀은 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단체전 결승전에서 디미트리 오브차로프, 티모 볼,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로 나선 독일을 3-0으로 완파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앞서 여자 대표팀이 일본을 제압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중국 탁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도입된 단체전에서 4개 대회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마룽과 티모 볼
마룽과 티모 볼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은 남녀 개인전에서도 동반 4연패를 일궜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탁구가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9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 싹쓸이를 해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혼합복식에서 쉬신-류스원 조가 일본의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에게 결승에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이어진 개인전과 단체전 남녀 메달을 휩쓸면서 중국 탁구는 최강임을 증명해냈다.

중국 탁구 대표팀
중국 탁구 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특히 중국은 개인전 남녀 결승전을 집안 잔치로 만들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마룽이 판전둥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개인전에서는 천멍이 쑨잉사를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의 남자팀 '에이스' 마룽은 단식 우승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 기쁨을 누렸다.

또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단식 2연패를 달성한 마룽은 이번 대회까지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3개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수집하며 역대 최고의 선수임을 재입증했다.

새로운 '탁구 여제'로 떠오른 천멍도 여자부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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