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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델타 변이 확산세…감염자 1주일새 배로 늘어 570명

송고시간2021-08-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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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3만5천명·사망 1천211명 증가…성인 백신 접종률 70% 넘어

브라질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브라질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마르셀루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인도발 변이, B.1.617)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날까지 델타 변이 감염자는 570명으로 집계돼 1주일 전의 287명보다 98% 늘었으며, 이 가운데 36명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국 27개 주 가운데 14개 주에서 델타 변이 감염자가 보고돼 확산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21만2천642명, 누적 사망자는 56만4천773명이다.

전날보다 확진자는 3만4천885명, 사망자는 1천211명 늘었다.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899명으로 나와 지난달 31일부터 11일째 1천 명을 밑돌았다. 하루평균 확진자는 3만2천474명이다.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진·사망자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델타 변이 감염자가 빠르게 늘면서 4차 유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행히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다.

18세 이상 성인 1억5천809만5천 명 가운데 이날까지 백신을 1회 이상 맞은 사람은 70%를 넘었다.

보건부는 다음 달 말까지 모든 성인에게 1차 접종을 완료하고 나면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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