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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코로나19 긴급 호소문…"확산 방지 동참"

송고시간2021-08-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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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전경
진도군청 전경

[진도군 제공]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 이후 32명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호소문에서 "카페, 식당 등 시설 방문자와 사적 모임 등으로 전파되고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으로 이어지면서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5천354명을 검사해 음성판정자 중 715명은 시설 및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동진 군수는 "자가격리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감염 속도가 빠르고, 전파 범위가 넓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특성을 감안, 밀접접촉자 분류기준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전라남도 역학조사관 2명을 지원받아 보건소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56명의 직원을 추가로 배치해 자가격리자 관리, 역학조사 등을 지원하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사적 모임과 직계가족 모임 제한 인원에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고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또 다방 형태의 휴게음식점과 외국인 고용사업장, 체육시설, 학원 종사자 등에 대해 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했다.

이동진 군수는 "군민들은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격리 여부가 안내될 때까지는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확진자 접촉자의 진단 검사 폭주로 검사 결과 안내와 접촉자 동선 파악 및 자가격리 결정 통지가 지연돼 혼란을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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