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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독일의 코로나19 의료장비 대북지원 제재면제 승인

송고시간2021-08-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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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위해 체온 재는 평양 대학생들
코로나 예방 위해 체온 재는 평양 대학생들

(평양 AFP=연합뉴스) 북한 평양의 장철구평양상업대학에서 11일(현지시간) 방호복을 입은 학교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유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독일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사업에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1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공개한 서한에 따르면 유엔은 독일이 지난달 16일 신청한 대북 인도지원 관련 제재 면제 신청을 받아들였다.

대상 물품은 코로나19 PCR 검사에 쓰이는 장비인 '로터-디스크 100 스타터 키트' 6대로, 독일은 2022년 4월까지 북한 보건성에 장비를 반입해야 한다.

유엔은 서한에서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대북 인도지원을 지지하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다만 북한이 지난해 1월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경 봉쇄를 이어오고 있어 승인된 물품이 북한에 반입될지 여부와 시기 등은 알 수 없다.

지난해부터 유엔의 제재 면제 승인을 받은 세계식량계획(WFP), 유니세프 등도 북한에 승인 물품을 반입하지 못하고 기한을 넘기면서 승인 기간을 연장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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