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 "미래세대와 온전히 공유"
송고시간2021-08-20 14:58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태백산국립공원이 오는 22일 국립공원 지정 5주년을 맞이한다.
태백산은 2016년 8월 22일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년간 생물 다양성 증진, 탐방로 보수, 노후 시설물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에는 새로운 탐방 문화를 이끌 소도 자동차 야영장과 무장애 하늘 탐방로의 조성 공사를 완공한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22일 이틀간 탐방지원센터에서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탐방지원센터는 당골, 유일사, 검룡소, 백천, 두문동재 등 5개소다.
장윤봉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20일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보호·관리해 미래세대가 태백산국립공원을 온전히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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