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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정선 포럼 2021 폐막

송고시간2021-08-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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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코로나 같은 재앙 자주 일어날 것" 생태 백신 제안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논의한 '정선 포럼 2021'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기조연설 하는 제프리 삭스
기조연설 하는 제프리 삭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와 정선군, 재단법인 강원도 관광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포럼 '정선 포럼 2021'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녹색 지구, 하나 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탄소 중립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성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결속을 다졌다.

올해 포럼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정선 포럼 탄소중립 실천 타이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어 미국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장의 기조연설, 주제별 섹션, 토크콘서트,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청 강연하는 최재천 교수
초청 강연하는 최재천 교수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초청 강연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생명과학의 발달 덕택에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백신을 만들어 코로나19라는 재앙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이 같은 재앙은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행동으로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는 '행동 백신'과 바이러스를 자연계에서 인간계로 건너오지 못하게 하는 '생태 백신'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최소한의 내빈과 초청 연사, 운영진만 참석하고 전면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강원도는 지구환경과 인류복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함께 이행해나가는 글로벌 기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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