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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빠져나간 대구·경북 비 50∼100mm 더 내린다

송고시간2021-08-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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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호우경보

태풍 '오마이스' 북상
태풍 '오마이스' 북상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남 고성 부근에 상륙했다. 사진은 23일 13시 30분 태풍 '오마이스' 위성 촬영 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4일 대구와 경북은 태풍 '오마이스'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태풍은 울릉도 남서쪽 약 64㎞ 해상(37.0N, 130.5E)에서 시속 46km로 북동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96hPa, 최대풍속은 65km/h(18m/s)로 울릉도와 독도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를 쏟아내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호우경보가 내린 상태다.

전날 0시부터 누적 강수량은 대구 39.8mm, 포항 74.7mm, 봉화 66.4mm, 영주 76.6mm, 영덕 65.5mm, 경주 74.4mm, 청송 33.6mm, 문경 59.4mm 등이다.

태풍이 지나가도 빗줄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계속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까지 강한 비가 내리다가 저녁(오후 6∼9시)에 비가 잠시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 일대 예상 강수량은 50∼100mm다.

오는 25일에도 비가 다시 시작돼 추가로 5∼40mm가 내릴 전망이다.

석인준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은 다시 비가 내리며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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