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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마트서 22명 집단감염…관악구 음식점 18명 확진

송고시간2021-08-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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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안내하는 의료진
검사 안내하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천155명을 기록했다. 전날(1천509명)보다 무려 646명 늘면서 지난 20일(2천50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어 2천1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11일(2천221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2021.8.2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은평구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2명이 확진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트 종사자의 가족 1명이 지난 20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종사자·가족·방문자 등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시 거주자는 19명이다.

역학조사에서 마트 직원들은 장시간 함께 근무하며 휴게실 등을 함께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1천86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21명, 음성이 764명이었다.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인원이 301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는 이달 15∼22일 해당 마트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관악구 음식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18명이 확진됐다. 음식점 방문자 1명이 지난 21일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방문자와 종사자 등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186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7명, 음성 138명이었다. 나머지 3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역학조사에서 이 음식점은 테이블 칸막이 높이가 낮아 거리두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일부 직원은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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