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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일 확진자 30명대로…산발 감염에 곳곳 전수검사(종합)

송고시간2021-09-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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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제조업체·건설현장 등 외국인 노동자 잇따라 확진

코로나19 대기 줄
코로나19 대기 줄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각지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학교, 교회, 건설 현장 등 전수검사가 잇따르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3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천117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7명, 북구 지인 모임 관련 5명, 서구 가족 모임 관련 4명, 다른 지역 확진자 관련 6명, 광주 확진자 관련 6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5명, 해외 유입 2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30명, 30일 19명, 31일 37명 등 30명대로 올라선 추세를 보인다.

외국인 확진자 급증 등으로 지난달 확진자는 677명을 기록해 TCS국제학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난 1월(717명)에 이어 가장 많았다.

광산구 모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와 물류 작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는 등 확진된 외국인들의 근무지에서는 역학 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광산구 제조업체, 동구 건설 현장에서도 각각 외국인 4명과 2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현장 위험도 평가와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광산구 모 초등학교에서는 학생·교직원 등 373명, 북구 유치원에서도 68명을 전수 검사했다.

다행히 지표 환자 외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유치원 확진자를 포함해 4명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사업장별로 동선,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북구 교회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나온 뒤 교인 등을 검사한 결과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2명, 북구 모 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한 주간 53명 확인될 만큼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람 간 접촉 자제, 불요불급한 약속과 집단행사 취소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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