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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월드컵 도전 김영권 "최종예선, 가장 중요한 건 '멘털'"

송고시간2021-09-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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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영권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영권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31·감바 오사카)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작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멘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권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최종예선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지, 운동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며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대결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문을 연다. 김영권에겐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생애 세 번째 월드컵으로 가는 관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기다.

김영권은 "최종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멘털'이다. 얼마나 자신감 있게 임하면서 준비한 것을 수행하느냐, 상대보다 얼마나 더 투지를 갖고 많이 뛰느냐에 승리가 좌우된다"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소속팀에서 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위기가 올 때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도 중요하다"면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도 김영권은 김민재(25)와 더불어 대표팀 중앙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할 걸로 기대된다. 파트너 김민재는 최근 터키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유럽파' 대열에 합류했다.

김영권은 "김민재는 개인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팀에서도 중요한 선수"라며 "초반 적응 단계이지만, 유럽에서 경기를 잘 마치고 돌아왔으니 경험을 갖고 대표팀에서도 많은 것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민재와 함께한 지 워낙 오래됐고, 장단점을 서로 잘 알기에 하던 대로 잘 맞추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귀국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동승한 탓에 격리되며 합류하지 못한 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의 공백에 대해선 "정우영처럼 활약해 줄 선수들이 팀에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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