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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34만건…코로나 사태 후 최저치(종합)

송고시간2021-09-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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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4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1만4천건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3월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34만5천건이었다.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지난 1월 초 9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70만건으로 전주보다 감소했다.

다만 미국 언론들은 현재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높은 수준이고, 향후 델타 변이 확산 상황에 따라 고용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구직 광고를 내건 매장 앞을 지나는 뉴욕 시민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구직 광고를 내건 매장 앞을 지나는 뉴욕 시민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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