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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尹, 건달주의에 불과…정권교체 리스크 돼선 안돼"

송고시간2021-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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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장성민 대선 경선 예비후보
발언하는 장성민 대선 경선 예비후보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장성민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5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성민 전 의원은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의 리스크가 정권교체의 리스크가 되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야권은 최적의 정권교체의 타이밍을 맞았지만, 최악의 후보에 붙잡혀 새로운 길을 개척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 상황을 두고 "해명이 안 된 의혹의 짐을 진 사람을 대선판에 올리겠다는 당도, 그런 의혹의 짐을 진 사람에게 유리한 경선판을 만들겠다는 선관위도, 더 나아가 의혹의 짐을 진 당사자가 대선판에 나서겠다는 무모함도 '상식과 공정'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의 대응 방식과 관련, "같은 당의 후보로서 그를 보호해 주고 싶은데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며 "어떻게 국민과 언론 앞에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라는데 '증거 있나'라고 묻고, 어떻게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를 지켜주는 것이 삼권분립의 민주주의와 법치와 공정의 가치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초기의 믿음이 정치권에 돌아온 이후 그의 언행을 보면서 건달주의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바뀌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장 전 의원은 "이대로 가면 결국 윤석열의 리스크가 정권교체의 리스크로 연결되면서 그토록 국민이 갈망해 온 정권교체라는 희망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꾸 계속 썩은 동아줄을 잡고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윤 전 총장 본인과 당이 '긴급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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