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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첫날 150개 추가매입

송고시간2021-09-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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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급락하자 대통령 "저가매수했다" 트윗

비트코인 결제수단 허용한 엘살바도르의 한 상점
비트코인 결제수단 허용한 엘살바도르의 한 상점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엘살바도르 정부가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첫날인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150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전 급락한 뒤 엘살바도르 정부가 "저가 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추가 매수한 비트코인 150개는 700만 달러(약 81억원) 상당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엘살바도르는 전날까지 비트코인 400개를 사들인 바 있다.

중미 국가인 엘살바도르는 이날부터 기존 공용 통화인 미국 달러화와 함께 비트코인에도 법정통화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실제 상점 등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고, 정부 세금도 비트코인으로 낼 수 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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