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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비엠, SK이노와 공급계약에 신고가(종합)

송고시간2021-09-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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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9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날보다 6.21% 오른 35만7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장중에는 전장 대비 18.80% 뛰어오른 40만원에 거래되며 장중 신고가도 새로 썼다.

앞서 장 시작 전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3년간 10조원 규모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약 규모는) 매년 양극재 11만 톤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양극재 11만 톤(=배터리 73GWh)은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 1공장(9.8GWh), 조지아 2공장(11.7GWh), 포드 합작법인(JV) 공장(60GWh) 대부분을 커버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 소식에 대신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가를 24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올해 3분기 컨센서스 상회), 높아지는 중장기 성장성 등을 반영한 결과 실적 추정치가 높아짐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3% 상향해 제시한다"며 "하이니켈 양극재의 기술적 우위, 계열사를 통한 수직 계열화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영업이익을 1천70억원에서 1천240억원, 내년 영업이익을 1천690억원에서 2천220억원으로 각각 상향 전망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배터리 셀 발주 프로젝트(연말까지 115조원 규모)를 감안할 때 오늘과 같은 대규모 수주는 향후 1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날보다 1.79% 내린 24만7천원에 마감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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