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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누가 쓰레기를"…제주도, 무단 매립 현장 조사

송고시간2021-09-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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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판악 인근서 쓰레기 2t 수거, 물장오리오름서도 발견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한라산 국립공원 지역에서 과거 누군가가 무단매립한 쓰레기가 종종 발견되자, 제주도가 쓰레기 무단매립 의심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40년간 한라산국립공원 내 묻혔던 쓰레기들
40년간 한라산국립공원 내 묻혔던 쓰레기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다음 달 말까지 11명의 인력을 투입해 옛 표고 재배지, 숯가마 터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매립 여부를 확인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현장 점검으로 무단매립 쓰레기가 발견되면 즉시 수거하고 쓰레기양이 많으면 내년도 사업 예산에 반영해 처리할 계획이다.

도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쓰레기가 무단으로 매립된 장소를 알고 있는 도민은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 064-710-7821)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5월에는 한라산 성판악 버스정류장 인근 숲속에서 40여 년간 방치된 매립 쓰레기 다량이 발견됐다.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가 쓰레기 수거에 나서자 1970∼1980년대 판매된 소주병과 포장지 등 2t가량이 나왔다.

지난달에도 제주시 마방목지 인근 물장오리오름에서 소주병과 비닐 등의 무단 매립 쓰레기가 발견되는 등 국립공원 내 곳곳에서 매립 쓰레기가 나왔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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