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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스페인에 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송고시간2021-09-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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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유지보수 맡아…내년 3분기까지 준공 완료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스페인 남부 헤레스데라프론테라(Jerez de la Frontera) 지역에 5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50MW는 국내 기준 약 7만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화큐셀은 초기 해당 지역 태양광 발전소 사업 개발권을 확보해 지난 6월 영국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넥스트 에너지 캐피탈(Next Energy Capital·NEC)에 지분 100%를 넘겼다.

한화큐셀이 건설한 독일 브란덴부르크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
한화큐셀이 건설한 독일 브란덴부르크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

[한화큐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C가 소유하게 된 해당 발전소에서 한화큐셀은 EPC(설계 조달 시공)와 O&M(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으며, 내년 3분기까지 발전소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럽의 재생에너지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유럽연합(EU)에서 2020년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량은 전년보다 6% 성장한 609GW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의 22%를 차지한다.

유럽은 아시아(1천286GW, 46%)에 이어 두 번째로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또한 EU는 2030년까지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보다 최소 55%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은 스페인에서 녹색에너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기준으로 재생에너지 사업권을 15GW 확보하고 있다. 이중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한 이베리아 지역 사업권은 5GW 규모다.

최근에는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 Mediterranee SAS(이하 RES프랑스)' 지분 100%를 인수하며 RES프랑스가 갖고 있던 5GW의 태양광, 풍력 발전소 개발 사업권을 추가했다.

국내에서는 평창군 풍력발전소 설립을 통해 풍력 사업에 진출했다.

한화큐셀 측은 "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EU 기조에 발맞춰 유럽 내 종합 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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