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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드루킹 사건은 현재진행형…대통령 묵언수행 52일째"

송고시간2021-09-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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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비하는 중"…홍준표 지지율 상승에 "야권 치열한 경쟁 바람직하다"

안철수, 대구서 청년공감토크 참석
안철수, 대구서 청년공감토크 참석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일 대구 수성구 한 세미나홀에서 대구경북청년협회 주최로 열린 청년공감토크에 참석하고 있다. 2021.9.10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드루킹 댓글 사건은 현재진행형으로 이번 대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재차 요구했다.

안 대표는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아이디정보시스템에서 열린 '청년 공감 토크 20·30세대의 현재와 미래'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묵언 수행을 하는지 벌써 52일째다"고 비꼬았다.

이어 "댓글 조작을 관리자들이 모를 리 없고 윗선에 보고했을 것"이라며 "보고에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을 보면 어떤 지시가 있었는지 수사가 이뤄져야 이번 대선에서 대형 포털들이 중립적으로 선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대통령 사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대선 출마 선언 시기를 묻자 "지금 당 정비를 하는 중이다"며 "조직 내부에서 논의하고 방향을 잡도록 하겠다"고 말을 줄였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분과도 말씀을 나눌 수 있다는 원론적인 말씀만 계속 드렸다"며 "누구를 만나겠다거나 만나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정리했다.

이날 김 전 경제부총리는 "안철수 대표와의 만날 계획이 없다"면서도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다"고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 상승에는 "야권 전체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건 굉장히 바람직하다"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비전과 미래 정책에 대한 토론이 야권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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