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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투입 이강인, 마요르카 데뷔전…팀은 0-2 패배

송고시간2021-09-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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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이강인
훈련하는 이강인

[마요르카 트위터 켑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새 둥지를 튼 이강인(20)이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팀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1-20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에서 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개막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왔던 마요르카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면서 승점 7로 7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30일 발렌시아와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오른쪽 날개 조르디 음불라와 교체돼 '마요르카 데뷔전'을 치렀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상대 세트피스에 첫 실점을 했다.

빌바오는 중원에서 이케르 무니아인이 전방으로 투입한 프리킥 상황에서 다니 비비안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결승 골을 뽑아내며 앞서 나갔다.

공격하는 마요르카의 구보 다케후사(맨오른쪽)
공격하는 마요르카의 구보 다케후사(맨오른쪽)

[EPA=연합뉴스]

실점한 마요르카는 후반 27분 음불라 대신 이강인을 투입했고,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일본 축구의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일본)와 처음으로 실전 호흡을 맞췄다.

마요르카는 선수 교체로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곧바로 추가 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빌바오는 후반 29분 마요르카의 중앙수 수비수 마르틴 발옌테가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볼을 주춤하는 사이 무니아인이 볼을 낚아채 크로스를 올렸고, 하던 이냐키 윌리암스가 오른발슛으로 추가 골을 꽂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후반 36분 왼발 중거리포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4를 준 가운데 선발로 나섰다가 후반 32분 교체아웃된 구보는 평점 6.3을 받았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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