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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48명 확진…요양병원·학교서 새 집단감염

송고시간2021-09-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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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요양병원과 학교 등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인천시는 11일 0시부터 12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36명을 포함해 모두 1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서구 중학교'와 관련해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미추홀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10일 확진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전날 4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연수구 건설업2'에서는 지난 7일 확진자 3명이 나온 뒤 1명이 더 확진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24명이 됐으며 미추홀구·부평구 어린이집 2곳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부평구 콜센터'와 관련해 6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고, '서구 보험회사'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또 '남동구 의료기관', '부평구 직장2', '계양구 대형마트'에서 2명씩, '연수구 가족·지인', '연수구 건설업', '서구 운수업'에서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되며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36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6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3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37명, 연수구 25명, 남동구 24명, 미추홀구·부평구 각 21명, 계양구 13명, 동구·중구 각 3명, 강화군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3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34개 중 334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184만5천26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3천187명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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